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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부양 의무자 기준 폐지되나|2025년 최신 정책 정리

by 셜리라이프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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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부양의무자기준폐지되나|2025년최신정책정리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시 많은 분들이 걸림돌로 느끼는 것이 바로 부양의무자 기준입니다.
“자녀가 소득이 있으면 내가 못 받는다”, “형제 자매가 재산이 있으면 탈락된다”는 이유로 실제 저소득층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전히 폐지될까요?
이 글에서는 정부가 시행한 부양의무자 기준 개편 흐름과, 2025년 현재 실제 적용 기준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단순히 신청자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계존비속(부모·자녀)의 경제력도 함께 고려해 수급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게 바로 **‘부양의무자 기준’**입니다.

즉, 신청자 본인은 무소득이어도 자녀가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다면 탈락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수급 사각지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오랫동안 지적돼 왔습니다.


✅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흐름 정리

정부는 단계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왔습니다.

연도주요 개편 내용
2017 생계급여에 한해 중증장애인, 노인 1인 가구는 기준 제외
2021 의료급여 일부 제외, 한부모·중증질환자 기준 완화
2022 생계·의료급여 전면 폐지 (단, 고소득 부양의무자 예외 존재)
2023~2025 주거·교육급여도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
 

✅ 2025년 기준 실제 적용은?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 의료급여: 원칙적 폐지, 단 연소득 1억 원 이상 고소득자 부양의무자 있으면 제한
✔️ 주거급여: 기준 폐지
✔️ 교육급여: 기준 폐지

즉, 대부분의 급여 항목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은 사라졌습니다.
단, 의료급여는 고소득 부양의무자 예외 조항이 남아 있습니다.


✅ 고소득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2025년 현재 기준으로

  •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1억 원 이상이거나
  • 부동산 등 재산이 9억 원 이상일 경우
    의료급여 수급 자격 제한이 있습니다.

📌 단, 이 기준은 일부 예외 사유(실제 부양 거부, 파양 등) 증명 시 적용 제외 가능


✅ 실제 사례로 보는 적용 방식

📍 예시 A: 70세 독거노인, 기초연금만 수령, 자녀 있음

  • 과거: 자녀 소득 월 400만 원 → 수급 불가
  • 2025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 생계급여 수급 가능

📍 예시 B: 1인 가구 암환자, 부모 연 소득 1.2억 원

  • 생계급여: 가능
  • 의료급여: 제한 가능성 있음

✅ 신청 전 확인사항

  1. 본인의 소득·재산 → ‘소득인정액’ 산정
  2. 부양의무자 정보는 여전히 조사됨 (단, 기준 폐지로 수급에 영향 없음)
  3. 의료급여 희망 시, 부양의무자의 고소득 여부 확인 필수

✅ 신청 방법

  • 방문: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 심사 기간: 약 30일 내외

📌 공식 확인 링크
👉 복지로 기초생활보장 안내

 

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www.bokjir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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